2010년 2월 22일 월요일

Natural Harvest- A Cookbook, but be warned.






http://snagwiremedia.com/natural-harvest-cookbook-be/



................Seriously?????





당신은 ‘그것’ 을 삼킬 수 있나요?
〈2〉La cuisine au sperme? Oui…(정액을 넣은 요리)
“37세 美게이 간호사 포텐하우어

정액으로 만드는 요리책 발간

정액넣은 칵테일로 관계시 짜릿함

연어구이 등 혐오감없앤 음식 재탄생

연인의 ‘그것’ 사용하는 게 위생상 필수

“손님들 음식에 그냥 넣진 마세요”



한 미국인이 모든 요리에 정액이 들어간 요리 책자를 갓 출간했다. 37세의 게이 폴“포티” 포텐하우어(Paul “Fotie” Photenhauer)가 연인의 정액을 어떻게 하면 맛잇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끝에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을 선보였다.

“우리 인간들은 정말 잡식성 동물입니다. 상쾌한 배열이든 영양에 좋은 분량이든 상관없이 어떤 것이 맛스러워 보이면 우리는 거기에 익숙해지는 수단을 찾아냅니다. 조금이라도 여행을 해본 사람이라면, 프랑스인이 이상하거나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음식들이 다른 나라에서는 대단히 맛있는 음식으로 간주되는 현상을 목격합니다. 스웨덴 사람들은썩은 생선을 국민 음식으로 생각합니다. 페루인들은 저녁 때 햄스터를 구워먹으며, 영국인들은 피가 흐르는 소시지를 좋아합니다. 또 미국인들은 젖소의 유선(乳腺)이 만들어낸 분비물을 매일 수 리터씩 먹습니다.”

폴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간호사로, 세상에서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인 정액으로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내는데 열중하는 인물이다.

*폴‘포티’포텐하우어의 책 ‘Natural Harvest’ 의 요리 사진. 정액의 쓴맛을 줄이려면 물을 많이 마시고 채소와 곁들이면 좋다.

“정액에 대해 얘기를 꺼내면 많은 사람들이 인상을 찌푸립니다. 하지만 그것을 맛보는 것도 사랑에 대한 증거가 아닐까요? 어느 날 친구들과 저녁을 먹다가 늘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키는 문제로 화제가 옮아갔습니다. “너 그거 삼키니, 아니니?” 식탁 주위의 모든 사람이 “우웩, 난 삼키지 않아!”라고 말했죠. 나는 그걸 삼키며, 상징적인 차원에서 아주 아름답다고 얘기했죠. 그런 후 사람들이 정액에 대해 가지고 있는 혐오감을 어떻게 불식시킬까 하는 문제에 빠져들었어요. 그런 다음 식탁에 달라붙어 정액의품질을 부각시킬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요리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럼 정액은 영양학적으로 어떨까.

폴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식이요법 측면에서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정액은 영양학자들의 일일영양 권장량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요리 측면에서도 환상적인속성을 지닌 재료입니다. 포도주와 치즈처럼 처음에는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맛이 입속에서 점차 변화합니다. 또 다른 큰 장점은 전혀 돈이 들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건강한 성을 가진 사람에게 요구할 경우 그걸 손쉽게 찾아낼 수 있어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정액이 최음제라는 사실이다. “사랑하는 대상을 불러 촛불 아래서 그와 눈을 마주 한 채 사랑의 증거로 그 음식을 드는 것보다 더 짜릿한 일이 어디 있을까요?”라고 폴은 확신한다.

최상의 레시피는 정액 맛을 전혀 느낄 수 없어야 한다. 예를 들어 칵테일은 관계를 맺을 때 가장 완벽한 앙트레로 작용한다. ‘엑스트라 크림’을 넣은 아이리시 커피 잔혹은 ‘스트로베리 스플라샤리타’의 알록달록한 잔 안에 든 정액은 자극적이고, 냄새가 없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미미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일단 눈 시식을 했다면 그 다음 입에 넣어보자. ‘윤이 나는(반짝이는 막으로 덮고 카라멜에 정액을 가미한) 연어 꼬치구이’, ‘약간 짜게 만든 캐비어(혹은 효능을 높인타라마)’ 등등.


폴의 설명에 따르면 해산물과 생선은 정액과 아주 잘 어울린다. “게다가 그런 요리들은 상상력을 상당히 자극합니다. 사람들은 촉수, 흡반. 알, 굴, 홍합 등을 상상하지요.” 책에는 소스와 밀크셰이크를 포함해 약 25가지 요리법이 소개돼 있다. 모든 요리들은 폴이 직접 시음해보고 친구들이 보증한 것이다.

문제는 어떤 출판사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폴은 2008년 11월 직접 이책을 출간했다.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이미 1000권이 팔린 것이다. 현재 이탈리아어판이 준비 중이고, 또 이스라엘과 스웨덴의 출판사가 그를 접촉했다. 언론은 즐기는 양상이다. 한 여성지 기자는 “정말 혐오스러워요.”라고 말하면서도 정액 맛이 그렇게 끔찍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정액에서 짜고 신 맛이 나지만,마치 와인전문가들이 그러하듯이 정액 맛의 차이를 구별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일부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가장 맛있게 정액을 즐기려면?

맥주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담배를 끊으면 정액 특유의 맛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폴은 조언한다. 야채를 먹는 것도 정액의 쓴맛을 줄이는 한 방법이다.

그러나 착각해서는 안 된다. 이건 오직 미묘한 맛과 눈을 즐기기 위함이다. 이런 시도는 정액을 냉장고 속 마요네즈 옆에 진열해둔 평범한 요리재료로 삼으려는데 있지 않다. 오로지 정액에 성적 가치와 유혹하는 능력을 다시 부여하려는 것이다. “이요리 책자는 서로 동의한 성인들 간의 저녁식사를 위한 것입니다. 미리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초대받은 손님들의 음식에 정액을 넣지 말기 바랍니다.”라고 책의 서문은 밝히고 있다.

게다가 건강상의 이유 때문에 함께 사는 사람이나 연인의 정액을 사용하라고 폴은 조언한다. 확실히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덧붙일 사실 하나! 에이즈 바이러스는 공기와 만나면 죽는다. 정액이 음식에 섞였다 할지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글=성 칼럼니스트 아녜스 지아르(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 연재)
번역=이상빈 문학박사(불문학 전공)
(사진은 폴 “포티” 포텐하우어의 책 ‘Natural Har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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